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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 컬렉션
- 엑스트라오디네리 오브제플라네타리움 컬렉션
비유를 통해 천상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입니다. '플라네타리움'이라는 용어는 고대에서 발생했으며 태양, 달, 지구에 가장 가까운 행성들을 나타내는 모형을 의미합니다.
2014년, 반클리프 아펠은 플라네타리움을 손목 크기로 줄인 미드나잇 플라네타리움™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고도의 복잡성을 지닌 타임피스에서 태양계의 행성들이 지나는 궤적을 표현합니다.
플라네타리움 컬렉션이 등장한 지 8년의 시간이 지난 2022년, 반클리프 아펠이 이처럼 상징적인 개념을 다시 해석합니다. 포에틱 아스트로노미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할 엑스트라오디네리 오브제를 새롭게 제시합니다.
플라네타리움 오토메이션은 자신의 크기(높이 50cm, 지름 66.5cm)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과 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목성, 토성 등 다양한 행성을 표현합니다. 각 천체는 자신의 회전 속도에 따라 궤도의 여정을 마칩니다.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면 작은 문에서 유성이 등장하여 다이얼 주위를 돌며 시간을 알려줍니다. 마치 실제 발레를 보는 듯한 움직임으로 유성이 전체 행성을 휩쓰는 가운데 스위스의 뮤지션 겸 콘서트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미셸 티라보스코(Michel Tirabosco)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멜로디가 울려 퍼집니다. 매초마다 행성은 자연의 궤도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펼쳐내어 마치 동화 같은 서정성을 앙상블에 불어넣습니다.
이 장식용 오브제는 시간별 위치를 반영하여 태양 주위를 맴도는 6개 행성의 움직임을 오롯이 재현하기 위해 고도의 복잡성을 지닌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이용합니다. 특히 반클리프 아펠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온 디맨드 애니메이션은 플라네타리움 모듈에 함께 장착되어 궤적의 움직임을 춤으로 재생합니다.
오브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오토메이션 글래스 케이스 안에서 골드, 다이아몬드 및 미스터리 세팅 루비로 구현된 별똥별이 24-아워 다이얼로 시간을 표시합니다. 오브제의 바닥에는 시/분, 주간/야간, 일, 월, 연도를 보여주는 퍼페추얼 캘린더와 파워 리저브를 나타내는 여러 개의 창이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 문을 통해 오묘하게 구현된 오토메이션의 뮤직 박스와 차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천상에서 받은 영감을 경이로움으로 다시 탄생시키기 위해, 전통 주얼리 제작에서 사용된 소재 선택 및 작업에 특히 깊은 주의를 기울였고 프레셔스 스톤과 장식용 스톤으로 완성했습니다.
태양은 옐로우 골드, 옐로우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가넷으로 둘러싸여 있고 500개의 골드 가지가 각각 교차하는 지점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했습니다. 이 주얼리 기법은 아주 미세한 움직임으로 모티브에 진동을 더해 스톤의 반짝이는 광채를 강조합니다.
태양 주위에 3차원의 입체적인 행성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수성은 문스톤으로 표현되었고 금성은 아게이트의 컬러와 조화를 이룹니다. 지구는 메종의 작품에 최초로 등장하는 스톤인 크리소콜라의 자부심을 드높입니다.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달은 친근한 광채를 드리우고 오브제의 미드나이트 블루와 대조되는 오팔로 자신의 매력을 깨워냅니다. 커넬리안은 화성에 따듯한 분위기를 맴돌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성은 칼세도니 하트가 장식되어 있고 토성은 재스퍼로 몸체를 구성하고 주변에 화이트 골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더한 링으로 조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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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메종은 다채로운 소재들의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난 오토마통을 선보입니다. 옐로우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태양 모티브와 500개의 골드 줄기 세팅으로 깊이감과 화려한 광채를 선사합니다.
광활한 하늘을 표현한 9개의 블랙 어벤츄린 글래스 디스크는 다이얼 내에 동심원을 그리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그중 7개는 메커니즘을 통해 개별적으로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행성들은 반짝임 속에서 자신의 고유한 리듬으로 움직입니다. 앙상블은 우주에 빠져드는 몰입과 장인 정신의 아름다움 사이를 오가는 이중적인 감성에 영혼을 불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