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의 2단계 선별 작업은 탁월함을 추구하는 메종의 전통을 반영합니다. 첫 단계에서는 클래러티, 컬러, 컷을 비롯한 젬스톤의 특성을 정교하게 살펴봅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에서 이와 같은 과학적인 기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심층 점검을 진행합니다. 이후 에페 드라페 미스테리유 네크리스에서 감상할 수 있듯, 특별한 젬스톤들이 조합으로 어우러져 매혹적인 감각을 자아냅니다. 이 네크리스 작품은 조화를 이루는 두 개의 강렬한 블루 사파이어가 서로 마주하도록 배치한 떼따떼뜨 디자인으로 구현되었습니다.

1910년대부터 반클리프 아펠의 작품을 광채를 불어넣고 있는 컬러 다이아몬드는 다채로운 톤을 지니고 있습니다. 8.71캐럿의 팬시 인텐스 핑크 다이아몬드는 사파이어로 이루어진 한 개 라인으로 인해 한층더 존재감을 돋보이고 엘레강스 로즈 링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경이로운 크기의 캐럿과 탁월한 클래러티를 지닌 이 젬스톤은 본연의 탁월한 아름다움으로 작품에 눈부신 매혹을 선사합니다.

세 개의 팬시 비비드 옐로우 다이아몬드는 사제스 레요낭트 링과 이어링에 찬란한 빛을 더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의 스톤 부서가 엄선한 8.18, 3.13, 3.03캐럿의 젬스톤은 탁월한 앙상블로 새롭게 거듭나며, 강렬한 컬러와 에메랄드 컷의 만남으로 한층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쳐 냅니다. 

델타 미스테리유 링과 플라넬 미스테리유즈 에메로드 이어링은 반클리프 아펠에게 소중한 쿠튀르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화려한 광채를 발산하는 2A DFL 타입 다이아몬드는 트래디셔널 미스터리 세팅 에메랄드를 장식한 리본과 어우러져 더욱더 풍성한 매혹을 드러냅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역사적으로 팬시 컷에 찬사를 더하고 있습니다. 피에르 드 케렉테르 컬렉션 역시 에메랄드 컷, 쿠션 컷 젬스톤을 통해 팬시 컷을 향한 메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귀한 소재가 품은 아름다움은 우아한 형태로 탄생하여 더욱 눈부시게 빛납니다.

플라넬 미스테리유즈 사피르 이어링은 크리스탈처럼 맑고 투명한 두 개의 2A DFL 타입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눈부신 광채를 펼쳐내는 이 작품에 사용된 다이아몬드들은 메종이 추구하는 탁월함의 기준에 충실하여 선별된 오직 최상의 순백을 지닌 컬러와 최고의 클래리티 등급을 지닌 젬스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