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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수상한 레이디 데이 앤 나잇,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2024년 11월 13일
2001년에 제정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 GPHG)는 가장 주목할 만한 현대의 시계 작품을 조명하고 이에 상을 수여합니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워치메이킹 부문을 대표하는 정예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워치메이킹 세계에 활력과 독창성을 불어넣는 최고의 작품과 업계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양한 영감의 원천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법을 개발한 반클리프 아펠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레이디 데이 앤 나잇은 2024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의 여성용 시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포에트리 오브 타임™이라는 비전을 담은 타임피스는 고도의 기교가 돋보이는 워치메이킹 메커니즘을 통해 행성의 움직임을 재해석하며, 태양과 달의 궤적을 표현한 다이얼에서는 매일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라노 글래스를 사용하여 깊이감을 더한 디자인은 방대한 우주 공간과 별이 빛나는 마법 같은 밤하늘을 고스란히 재현합니다. 섬세한 오픈워크 구조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별을 장식한 글래스는 진정한 기술적 위업으로 손꼽힙니다. 2006년, 반클리프 아펠의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을 통해 공개된 레이디 데이 앤 나잇 워치는 워치메이킹 기법과 진귀한 소재, 유서 깊은 노하우를 한데 결합하여 풍부한 스토리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다이얼을 선보입니다.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또한 아티스틱 크래프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탁월한 전문성이 돋보이는 예술 기법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은 아침 햇살 아래 피어난 꽃을 한데 모아 우아한 실루엣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정교한 수작업 조각으로 완성된 화이트 골드 페어리는 화창한 햇빛 아래 투명한 매력으로 반짝이는 마더 오브 펄 에나멜 소재의 날개를 활짝 펼쳐 보입니다. 화이트 골드,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다이아몬드 소재의 풍성한 나뭇잎은 빛과 교차하며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들판을 뒤덮고 있습니다. 옐로우 사파이어가 세팅된 꽃은 반클리프 아펠이 새롭게 개발한 파소네 에나멜 기법을 통해 입체감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배경에서는 3가지 컬러의 터콰이즈로 표현한 하늘에 떠오른 태양이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컬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와 같은 진귀한 스톤으로 화사한 빛을 드리웁니다. 햇살은 젬스톤이 마치 이슬과 같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를 연출하는 혁신적인 기법인 리프트 세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엑스트라오디네리 다이얼™ 작품은 워치메이킹 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에나멜링, 인그레이빙, 보석 세공, 미니어처 페인팅, 젬스톤 세팅 기법이 돋보입니다. 메종은 매번 새로운 영감에 맞게 다양한 공예 기법을 결합하여 독창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또한 여성 컴플리케이션 워치 상을 수상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설립 이래로 자연이라는 소중한 영감의 원천을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생기 넘치는 타임피스를 선보여 왔습니다. 여름날 아침의 싱그러움을 예찬하는 이 작품은 매트한 마더 오브 펄이 돋보이는 다이얼을 통해 끝없이 반복되는 자연의 주기에 따라 시간이 흘러가는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기법으로 완성된 화이트 골드 및 옐로우 골드 소재의 두 마리 나비는 서로 반대 방향에 자리 잡은 채 자정과 정오에 번갈아 나타나며 시간을 표시합니다. 나비는 다이얼의 원을 따라 날아다니고, 꽃은 마치 부드러운 산들바람에 휘날리는 듯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발로네 에나멜 기법으로 탄생한 꽃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암술은 꽃송이 하나하나에 화사한 빛을 더해줍니다. 배경에는 플리크-아-주르 에나멜로 표현된 풀잎 2개가 곡선을 그리고 서로 얽힌 모습으로 장식되어, 자연에 찬사를 보내는 하나의 미니어처 예술 작품을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