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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의 긴자 부티크, 두 개의 세계가 화합하는 곳
일본 문화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반클리프 아펠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에서 유래한 모티브, 소재, 전통 노하우를 매우 사랑하는 메종은 일본과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1973년에 메종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2016년, 메종은 유행을 선도하는 긴자 지역에서 아이코닉한 부티크를 개장하였습니다. 부티크는 파리의 방돔 광장, 뉴욕의 피프스 애비뉴, 중국 특별행정구 홍콩의 랜드마크 프린스에 이어 파트릭 주앙과 산지트 만쿠가 설계한 네 곳의 부티크 중 한 곳입니다.
긴자 부티크에서는 일본 문화와 건축에 메종의 주요 영감의 원천이 섬세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벽면은 알루미늄 소재의 격자 구조로 장식되어 있어, 반클리프 아펠만의 시그니처인 마름모 패턴을 재현합니다. 멀리에서 보면 건물을 감싸는 유려한 라인으로 인해 이슬로 반짝이는 베일에 싸인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부티크에 입장하는 방문객들은 세심한 세공으로 완성된 장식품 덕에 널찍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의 살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벽면은 환한 패브릭 커버의 목재 패널로 덮여 있고, 그린 에나멜 소재의 오벌 모티프 포인트로 강조되어 건물 내부에서 자연의 풍경이 주위에 은은하게 퍼지는 듯한 감각을 전달합니다. 빛과 광채로 더욱 환한 3층 규모의 부티크 내부 풍경은 공기처럼 가벼운 더블 스킨으로 완성된 벽과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의 가구가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