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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


    지프 네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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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말, 부츠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하기 위해 미국에서 고안된 발명품인 지퍼는 고상한 세련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물건입니다. 이런 보잘것없는 지퍼가 반클리프 아펠의 대표적인 주얼리에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지프 네크리스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를 유머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주얼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주얼리 메이킹의 놀라운 혁신이라 할 수 있는 이 네크리스는 원래 윈저 공작 부인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공작 부인은 1938년경, 당시 반클리프 아펠의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알프레드 반 클리프의 딸 르네 퓌상에게 지퍼 모양을 기본으로 해서 주얼리를 만들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후 1950년에야 비로소 플래티늄에 라운드 컷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가 완성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경이로운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프 네크리스는 곧 반클리프 아펠을 상징하는 대표 작품이 되었습니다.

    윈저 공작 부인이 지프 네크리스의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했습니다.

    윈저 공작 부인을 위한 지프 네크리스의 첫 구아슈 스케치, 1938년 경,<br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 Van Cleef & Arpels
    윈저 공작 부인을 위한 지프 네크리스의 첫 구아슈 스케치, 1938년 경,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지프 네크리스는 다양한 형태로 5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오늘 날에도 여전히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의 가장 유니크한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루비와 에메랄드, 사파이어 소재의 보석 리본이 달린 지프 쿠튀르 네크리스는 메종의 아이콘이자, 반클리프 아펠의 많은 제품에 영감을 불어 넣는 쿠튀르 세계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방돔 광장에 위치한 반클리프 아펠 공방의 주얼러들은 의상 디자이너들이 패브릭을 다루듯이 귀금속과 보석을 아름답게 다듬고 조화롭게 배치하여 맹 도르(Mains d'Or™)의 탁월한 기교를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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