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이에트" 모티브: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렬한 태양빛

부통 도르 컬렉션은 1936년, 네크리스와 클립에 우아한 품격을 더하기 위해 반클리프 아펠이 처음 선보인 주얼리 디자인, 파이에트(Paillette) 모티브의 유려하고 입체적인 곡선을 생생히 재현합니다. 중앙에 프레셔스 스톤을 장식한 옐로우 골드 디스크 소재의 주얼리는 1930년대 패션계에서 널리 사용된 스팽글을 떠올리게 합니다. 메종에 영감을 선사하는 오뜨 꾸뛰르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듯 호화로운 라인이 유려하게 이어지며 화려함을 더해갑니다. 

  • 파이에트 클립 드로잉, 1948년,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파이에트 클립 드로잉, 1948년,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 파이에트 클립, 1948년, 패트릭 그리스,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파이에트 클립, 1948년, 패트릭 그리스,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1940년대, 반클리프 아펠은 골든 디스크를 자유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골드 디스크는 돔형 링이나 풍성한 네크리스의 체인으로 변형되었는가 하면 부케 클립 위에서 찬란한 빛을 비추었습니다. 루비, 터콰이즈, 다이아몬드와 같은 젬스톤을 세팅한 모티브는 메종이 같은 시기에 선보인 발레리나의 의상처럼 우아한 볼륨을 아름답게 강조합니다. 이후에도 메종은 1942년에 출시한 "쿠프 소르" 클립과 이어링 그리고 1943년에 선보인 진귀한 "푸에레제르"에도 풍성한 볼륨감을 채워 넣었습니다.

1950년대까지도 계속해서 밝고 유희가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심플하거나 정교하게 얽힌 브레이슬릿, 파이에트를 장식한 이어링과 같이 주얼리는 우아하고 현대적인 스타일과 만나 한층 더 아름답게 부각되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2016년에 아이코닉한 모티브를 재해석하여 부통 도르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다이아몬드, 골드, 마더 오브 펄, 젬스톤 장식이 대담한 작품으로 재현되어 볼륨감과 컬러가 우아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목 주위를 유려하게 감싸는 네크리스는 섬세한 비대칭 브레이슬릿, 이어링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움직일 때마다 춤추는 듯한 자태로 입체감이 돋보이는 링과 펜던트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