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은 9월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서울 갤러리아 EAST에서 새로운 뻬를리 작품의 탄생을 기념하는 팝업 공간을 선보입니다.

2008년에 첫선을 보인 뻬를리 컬렉션은 반클리프 아펠의 기쁨과 생동감이 가득 깃든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하는 다양한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작품 컬렉션은 골드 비즈의 눈부시게 반짝이는 향연이 옐로우, 로즈 또는 화이트 골드가 프레셔스 스톤, 장식용 스톤, 마더 오브 펄 또는 코럴과 어우러지고 라운드 형태로 반짝이는 광채를 펼쳐내며 생생하고 눈부신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이번 팝업은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Arthur Hoffner)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해석되었고 컬러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뻬를리 컬렉션의 감상을 심도있는 몰입으로 이끕니다. 또한 구의 형태, 알루미늄 튜브, 마블 블록을 결합하여 생동감으로 가득찬 디스플레이를 선사합니다. 섬세한 빛깔의 비즈들은 다차원적인 경로에 유쾌하게 어우러지며 떠다니며 뻬를리 컬렉션의 여정으로 방문객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뻬를리 팝업에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하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아서 호프너의 시선으로 탄생한 두 종류의 미니 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즈를 굴리면 화려한 빛이 펼쳐지며 뻬를리 컬렉션의 기쁨이 가득한 정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마치신 방문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스마트폰의 월페이퍼가 공개됩니다.

아서 호프너는 조각과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하는 진정한 공예작가입니다. 반클리프 아펠과 젊은 디자이너인 아서 호프너가 인연을 맺던 처음의 순간부터 그의 작품과 뻬를리 작품 세계를 잇는 친근함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예작가의 고유한 탐구 정신은 움직임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형태와 기쁨이 깃든 컬러가 나누는 소통에도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